중국 강영훈 선교사 편지 2-7-10
(강영훈 선교사는 인랜드 교회에서 후원하는 협력선교사입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샬롬! 이곳에서는 양력설을 ‘위엔단 (元旦)’이라 부릅니다. 음력설인 ‘춘지에(春节)’만큼 중시하진 않지만 그래도 하루 쉬면서 집에서 물만두를 빚어 먹습니다. 물론 TV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축하 행사를 보며 기분을 내기도 합니다. 저희들이 동역하는 가정 교회에서는 신년을 맞이해서 이틀 동안 농촌 지도자 중심으로 특별 성경 훈련반을 개설했는데 감사하게도 제게 또 기회를 주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주가 도우시고 여러분이 기도 많이 해 주신 덕분 입니다. 지난번에 참가해서 알게 된 몇몇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분위기도 살려 주어서 큰 어려움 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2월 중순쯤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곳에 온 지 3 년이 되었는데 저희 단체에서 요구하는 행정 업무와 신체 검사를 해야 하고, 2차에 걸쳐 본부 훈련도 받아야 합니다. 그 밖에 앞으로의 사역 계획과 사역에 필요한 재원 마련, 후원자 재조직, 비자 문제 등등 산재한 현안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간 개인적으로 미루었던 감사의 말씀도 드리고 못 다 푼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드릴 재회의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모두 평안하세요!
기도제목
- 미국 방문 중 당면한 현안들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 저희의 부재 중에도 이곳의 사역이 착오 없이 잘 진행되도록